이번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쿠팡의 로켓 배송과 제트 배송을 벤치마킹 한 듯 빠른배송(도착보장)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물론 쿠팡의 로켓 배송과는 구조상 약간의 차이가 있는 듯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내용은 동일합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뭐든지 빨리 받아보길 원하죠.
쿠팡의 로켓배송,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쿠팡과 동일하게 ‘몇시간 몇분 내에 주문시 도착보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도착보장 상품을 모은 전용관도 운영하고 있네요.
앞으로 빠른 배송 상품들은 더욱더 확대될 듯합니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착 예정을 고객에게 안내해 주고, 만약 도착 예정일 보다 배송이 늦어질 경우 1,000원을 보상해 준다고 합니다.
현재 무료반품/교환 제도와 동일하게 보험사에서 지원해 주는 듯합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재고관리 단위(SKU)로 판매량을 예측하여 제공합니다.
1.스마트스토어 전시 상품을 재고관리 단위(SKU)인 바코드와 매핑하여 판매 예측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2.매일 아침 9시에 향후 7일간의 예상 판매량과, 가용재고를 업데이트합니다.
3.판매량 변동 예상이 큰 상품과 그에 따른 안전재고일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량 예측 솔루션은?
네이버 도착보장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으며 CJ대한통운을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솔루션 제공 가능 물류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순차적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그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국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도착보장 프로그램 설정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 현재 네이버와의 데이터 연동 및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NFA 물류사를 이용하는 판매자만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합니다.
* 풀필먼트 서비스 신청 및 계약 연동까지 대략 영업일 기준 2주~3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 풀필먼트 계약을 위한 물류사 해피콜, 이메일에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 이용 희망 여부를 물류사에 전달해 주세요.
기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님들은 간단한 설정으로 스마트스토어 도착포장 프로그램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으로 수수료 없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에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프로그램과 별개로 풀필먼트 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과 상품 판매 수수료 부과)